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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이페이 4일차

여행/타이페이

by TISTORY 2014. 10. 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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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번째 날은 이케아의 날!!


* 일단 아침; 으로 정해둔 카렌 먹으려고 101 갔는뎈ㅋㅋㅋㅋ 완전 오픈도 안했는데 감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날 스벅에서 커피 마시고 전망대 보고 카렌에서 아점을 먹는걸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스벅이 예전과는 달리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ㅠㅠㅠㅠㅠㅠ 해서 바로 카렌으로 갔어요. 앞에서 얼쩡대다가 열자마자 입장..ㅋㅁㅋ

 


* 양배추도 완전 꿀맛. 양배추 숙주나물 돼지고기 닭고기 관자 새우 버섯 등등이 나오는데 완전 다 꿀맛. 살짝 밀가루를 입혀서 철판에 홯하ㅏ하학 해서 줘요. 가격도 한국돈으로 한 2만5천원?(찾아보니깐 2인에 1200 인가 1100 이니깐 1인당 2만원 조금 넘는 가격!) 정도 한것 같은데 진짜 대만족! 다만 너무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아저씨가 후딱 만들고 나가시는 바람에 음식 먹는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해 식었으뮤ㅠㅠ 담에는 사람들 좀 있을때 가야겠다아 =)


 

* 처음에는 101 스마오에서 난징동루 이케아를 갔어요. 난징동루 이케아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충분히 크고 예쁜 것도 많거든요! 근데 남치니가 이게 아니라며ㅠ 거기 먼데를 가야한다며.. 큰 이케아는 주황색 신루선 왼쪽 끝무렵의 터우치엔쭈앙역 근처에 있어요. 지하부터 4층까지 있는데 지하에는 완전 창고형으로 되어있더라고요 ㄷㄷㄷ 난징동루에서 버스 타고 한 블럭 간다음에 신루선타고 한방에 가서 그런지 멀다는 느낌은 못 느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망고 빙수나 먹고 바로 큰 이케아만 가는 건데... ㅋㅋ 저는 조명이 너무 예뻤는데 110볼트 가전을 한국에서 쓰려면 다운트랜스라는 무겁고 큰 무시무시한 기계가 필요하더라고요... 들고 가는 건 이케아 포장이 전구 따로 선 따로 진짜 잘 되어 있어서 컴팩트한 사이즈라 문제 없어 보이긴 한데 정작 가져와도 쓰기가 어렵네요ㅠㅠ 이케아에서 산건 아니고 스펀에서 등을 하나 샀는데 아직까지 못 쓰고 있다는... ㅋㅁㅋ 아무튼 신루선으로 일정 몰아 넣는 날에는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역에서 이케아 가는 길에 겁나 큰 유니클로도 있더라고요~ 


 

* 아몬드 케익 진짜 맛있어요오


 

* 섬대륙(?)의 이케아 ㄷㄷㄷ


 

* 섬대륙(?)의 이케아 ㄷㄷㄷ2


 

* 미라마 파크에요 @0@ 지엔난역으로 가면 바로 있는데, 갈아 타기가 애매해서 지엔탄 역으로 갔고요, 1번출구 바로 앞에 무료 셔틀 버스가 있어요. FREE 라고 적혀 있고, 승강장에도 버스에도 미라마 간다고 되어 있고 일단 사람이 엄청 많이 줄 서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유스트래블 카드 할인 받아서 관람차 탔는데 야경이 정말 예뻤어요!

 



* 관람차 타는 곳에서 건물로 바로 들어오면 보이는 금색삼맥! 여기 진짜 최고입니다 @0@ 외국인 아저씨가 저렇게 라이브로 음악을 들려주고요ㅠㅠ 그리고 진짜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맥주도 맛있고, 파스타도 한국돈으로 만원도 안 했던걸로 기억해요 진짜 최고!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진짜 친절하고요. 저 날 아시안 게임 태권도를 대만 선수랑 한국 선수가 하고 있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ㅋㅋㅋㅋ 




* 파스타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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