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야마현의 다테야마(1)

날은 흐리고 바람은 엄청 불어대고, 불안감을 안고 드뎌 다테야마로 출발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다테야마를 차창을 통해 바라보면서~~~

 

 

요상스리 생긴 집도 귀경하면서~~

깃발이 옆으로 일직선거이 보이시나여? 정말 그리도 세차고 거칠게 부는 바람 처음 경험해 보았습니다..^^: 

 

 

눈덮인 산들이 점점 가까워져 보이네여^^

 

 

드뎌 출발점인 다테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싸~~날씨도 서서히 해가 보이기 시작했구여^^

기냥 전차가 아이고 비탈길을 달리는 케이블카입니다..

경사진게 보이시나여? 경사도가 23도에서 29도랍니다^^

날씨도 서서히 해가 보이기 시작했구여^^

 

 

여기서 잠깐~~ ㅋㅋㅋ 전체적인 다테야마 루트를 알려 드릴께여^^

여행사에서 나누어준 알펜루트안내도입니다^^

맨 가운데 3015m가 다테야마이네여^^

왼쪽의 다테야마역에서부터 1433m의 오기자와라는 곳까지가 한코스로 다 지나갑니다.

타는 수단은 6번을 타네여^^475m의 다테야마역에서 977m의 비죠다이라(美女平)까지는 케이블카로

비죠다이라에서 2450m의 무로도오(室堂)까지는 고원버스로 무로도오에서 2316m의 다이칸보오(大觀峰) 까지는

다테야마터널 도로리버스라는 전기로 가는 버스로 3.6km의 터널지납니다.

다이칸보오에서 1828m의 쿠로베다이라(黑部平)까지는 로프웨이로 쿠로베다이라에서

1455m의쿠로베코(黑部湖)까지는 또다시 케이블카로 그리고 댐을 걸어서 건너서 1470m의 쿠로베댐역에서

1433m의 오기자와(扇澤)까지는 다시 6.1km의 터널을 다시 도로리버스로 갑니다^^

에휴~~~ 이 많은 탈 것들을 정신없이 탔답니다^^ 

 

 

에고고고~~ 다시 다테야마역으로 돌아가서.....

여기저기 케이블카를 타 보았지만 여그 케이블카의 모양이 쪼케 요상하네여^^

사람들이 타는 케이블카 앞에 머가 또 하나 달려 있네여.

ㅋㅋㅋ 화물칸이라카네여^^

 

 

상당히 가파르게 보이는 곳인데 그래도 안전을 위해 정검하시는 분들이 걸어서 내려 오고 계시네여^^

ㅋㅋㅋ 아자씨덜 안 무서우세여? 하고 물어 보고 싶었답니다^^

 

 

비죠다이라에서 고원버스로 갈아타고 무로도오꺼정 50분을 달립니다..

쇼오나(秤名)폭포라는데여.. 낙차폭이 일본 제일인 350m를 자랑한다네여^^ 

 

 

 

위로 올라갈수록 눈벽이 양옆을 막네여...

구불 구불 비탈길을 올라가니 멀미가 나데여~~

 

 

1930m의 높이에도 호텔을 지어 놓았네여.

한라산 정상에 호텔을 지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여^^

눈뿐인 산 속에 호텔에 묵으면 무얼할까여?

ㅋㅋㅋ 고것도 궁금해 지네여^^   

 

 

올라왔던 길도 보이구여~~

 

 

아스라히 하이얀 눈밭 넘어 도야마의 전경도 눈에 들어오고여~~

 

 

달려 달려 드뎌 2450m높이의 무로도오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쉬어 가며 2편을 기대해 주세염^^ 

출처 : 저녁놀의 추억 만들기

글쓴이 : 저녁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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