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가려고 했던게 어쩌다 보니 양화대교를 건너 선유도까지 가버렸다 ㅋ_ㅋ
옷 정리를 하고 소싯적 입었던 귀요운 원피스 4종 세트를 아름다운 가게에 갖다 주려고 집을 나왔는데
뭔가 아름다운 가게는 오늘 쉬는 날이었지... -_-
그러게 착한일은 갑자기 말고 평소에 해야 되는건데... ㅋ_ㅋ
암튼 지도를 보니 양화 대교 뭔가 멀지 않길레 어슬렁 어슬렁 걸어 갔다.
나 이런거 보면 가끔씩 약간, 대교 덕후의 조짐이 느껴져.
양화대교 진입한다아아아아 >_<
한쪽(강북에서 강남 방향으로 오른쪽길)은 공사때문에 건널수 없으뮤ㅠㅠㅠ
오른쪽으로 보이는 빨간 다리는 성산대교!
중간에 선유도가 있어서 뭔가 길지 않게 느껴진다!
양화대교 조형물!
아아아 선유도 선유도!
커플들 많더라! 이 궂은 날씨에도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