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터키여행 | 3 ARTICLE FOUND

  1. 2014.06.05 [터키여행] 이스탄불
  2. 2014.06.05 [터키여행] 파묵칼레
  3. 2014.06.05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 이스탄불(아타튀르크) 공항은 진짜 입국 수속 받는거 너무 오래걸린다ㅠ 왜 그럴까 진짜 고질적인 문제야ㅠㅠ 공항에서 나오는 줄만 거의 한시간 선다고 보면 됩니다ㅠㅠ

* 혹시 내려서 바로 어디 갈 경우에 넉넉히... 나는 2시간 반인가 텀 두고 국내선 갈아타야 했는데 진짜 못타는줄 알앗다ㅠ 3시간이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ㅠ

* 발륵 케밥(고등어 케밥) 맛있음 진짜! 맛있음! 단점은 서서 먹어야 하는데, 계속 흘르고 손에 다 묻으뮤ㅠㅋㅋㅋㅋ

* 아 진짜 고등어 케밥 너무 맛있다. 처음에는 이거 뭐 고등어 빵에 끼워 먹는거잖아 뭐...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계속 생각난다. 지금도 침이 고이뮤ㅠㅠ 일단 색깔이 너무 예쁘고 빨갛고 초록색이고 빵색이고... 그리고 터키 고추 진짜 매콤한데 진짜ㅠㅠ 맛있으뮤ㅠ 울면서 계속 먹음ㅋㅋㅋㅋ

* 옥수수랑 밤 맛있음♡

* 옥수수 짜니깐 리틀 솔트ㅠㅠㅠ 해달라고 하세여유ㅠㅠ

* 그랜드 바자르는 비싸고, 부르는게 값이다ㅠ 그냥 구경용으로만 가는게 좋을 것 같다ㅠ

* 이집션 바자르는 거의 가격이 거기서 거기~ 그리고 로쿰은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데 솔까 비싼게 진짜 맛있음

* 베벡 스타벅스, 100년된 커피집, 이승기 케밥집, 고등어케밥 등등이 맛있음

* 디저트도 맛있다! 진짜 짱짱 근데 단거 싫어하면 못 먹을듯... 그 뚝배기 같은거에 죽같은게 있고 위에 치즈가 있는데 맛은 무지 달고 치지한 아침햇살 맛인것을 먹었고(찾아보니 수틀라치라고 함), 꼭 감자전같이 생겼는데 엄청 달고 위에 라면땅 같은게 얹어져 있는걸 먹었는데(이건 퀴네프라고 함) 맛있음 꿀맛♡

* 그리스는 그나마 올리브 오일을 촵촵 뿌려서 괜찮았는데, 터키 샐러드는 진짜... 드레싱이 없고 레몬만 뿌려 먹는다. 너무 식사가 고기고기를 하기때문에 샐러드 시키기는 했지만 진짜 맛이 없어도 너무 맛이 없음... 그냥 풀떼기에 레몬 뿌려 먹는 맛 ㅠㅠ

* 살만한 건 등, 비누, 캔들 홀더, 케찹, 애플티, 살렙, 팽이, 커피, 수박껌, 로쿰 피스타치오 등등, 그리고 어느 도시에서나 있는 자석, 엽서 같은 기념품들.

* 애플티는 동양호텔이 사과 함량도 많이 좋다는데 단점이 너무 한 봉지에 많아서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주기가 곤란하다ㅠ

* 대신에 이집션 바자르는 100g 씩도 진공 포장을 해주는데 좀 비싸긴 해도 이렇게 좀 많이 사올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랜드바자르에서 산건... 등이 진짜 예쁜데, 중간 크기 등은 20(한화 만원) 에 샀고 캔들 홀더는 주먹 만한거 유로 대충 줘서 가져옴ㅋㅋㅋㅋ 유로를 털려고 가진 유로를 다 바꿈ㅋㅋㅋ 3유로 몇센트로 5천원 치고는 진짜 잘 샀다 생각함♡ 이것도 뾱뾱이로 싸줍니다.

* 레스토랑은 맛이 다 비슷비슷 한 것 같다.

* 모스크 가려면 스카프를 써야 하는데, 빌려주기도 하지만 가지고 다니면 추울때도 두르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 케찹이 유명하다 해서 케찹을 사러 돌아다녔는데ㅠ 구시가지는 마트가 없고ㅠ 죄다 편의점이라ㅠ 유통기한이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은 케찹들만 많다ㅠ 신시가지 갈라타 타워 북쪽에 꽤 큰 마트가 있는데 여기서 살렙도 사고 수박껌도 사고 신선한 케찹도 샀다 =) 케찹은 와서 먹어보니 뭔가 진하고 달다. 그리고 매운 케찹 있는데 맛있음!!!!! 고추 그려져 있어요

* 팽이도 반드시 갈라타 타워 골목 상가가 훨씬 훨씬 거의 2~3배 싸다! ㅠㅠㅠ 흑ㅎ그휴ㅠ 난 그랜드 바자르에서 비싸게 사뮤ㅠ

* 트램을 자주 타게 되는데, 시간을 우리나라 지하철 생각하면 안되뮤ㅠ 막 차랑 섞여서 달리기 때문에 트램은 시간 넉넉하게 예상해서 타는게 좋음!

* 가볼곳은 너무너무 유명하지만 그래도 쓰자면... 

* 아야소피아, 예레바탄 지하궁전,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 히포드롬 광장, 귈하네 공원(구시가지, 전부 도보로 가능!) 시르케지 역까지 가보세영 오리엔트 특급 살인 봤으면 뭔가 재미있을 듯~

* 갈라타, 탁심광장, 이스티클랄 거리(걸어서 갈수 있음) 돌바바흐체(걸어서 갈수도 있는데 좀 멈), 루멜리 히사르(걸어서 갈수 없고 겁나 멈) - 이렇게가 신시가지 오른쪽 

* 탁심 지하철 특이하다! 경사가 져 있는데 특이함 그리고 신시가지에 엄청 짧은 한칸짜리 트램이 다닌다. 세계에서 가장 짧고, 또 두번째로 오래된 트램이라 함 @0@ 신기신기~

* 그 신시가지 구시가지 연결하는 다리요, 지금(2014년 5월 9일 경) 그 주위에 겁나 공사 많이 하고 좀 위험하뮤 그래서 조심조심 잘 가야함~ 많이 위험한건 아니고 서울 한창 보도블록 갈때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 그리고 그 다리 밑에 물 진짜 더러움.. 처음에는 이거 보고 고등어케밥 먹지말자고까지 말했을 정도 ㄷㄷ

* 이 정도하면 유럽 지역은 거의 다 보는데, 피에르 로티 언덕을 못가서 너무 아쉬웠다ㅠ 좀 멀긴 한데 정말 낭만적이고 조용하고 좋다고 함 @0@ 근데 좀 외곽지라 좀 무섭(?)다 함... ㅠ, 베벡 스타벅스도 유명한데 못 갔으뮤 힝... 

* 어딘가에.. 어딘지 모르겠지만... 어딘가에... 오르한 파묵(터키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파트도 있다함!!!!!!!!!!!!!!!!!!!!!!!!!!!!111 그리고 아가사 크리스티가 오리엔탈 특급 살인 썼던 호텔에는 박물관으로도 꾸며놓고 했다함! 아 아쉬워 아쉬워.. 아쉬.. 흑ㅎ그그ㅠㅠㅠ

* 이스탄불은 진짜 다 좋은데(사실 날씨가 구려서 정말 좋지 않았다, 그 당시에는 절대로 안 온다고 생각했음ㅋㅋㅋ) 한가지 좀 그런게ㅠㅠ 거지가 많아ㅠㅠ 특히 그 갈라타 다리 쪽에ㅠㅠㅠ 우리나라처럼 홈리스가 아니라 엄마랑 애기랑 와서, 아니면 애기랑 애기 동생ㅠㅠㅠ이 와서 막 구걸하는게 너무 많으뮤ㅠ 근데 한명 주면 막 다 올까봐 안주긴 했는데 너무 너무 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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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묵칼레는 진짜, 내 생각에는 볼 것이 석회봉하고 히에라폴리스밖에 없긴 한데 빡시게 보면 반나절 만에 볼수 있다.

* 그 외에 뭐 주변 도시에도 볼 거 있다고 하긴 하더라. (아프로디시아스라고 100km 정도 떨어진곳에 있다네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근교냨ㅋㅋㅋㅋㅋㅋ)

* 카파도키아에서 파묵칼레까지 야간 버스로 10시간 정도 걸리는데, 거의 2시간마다 매우 자주 휴게소에 간다. 여기 뭔가 신기한게, 휴게소라기 보다 24시간 호텔 같은데에 드문드문 세워주는데, 화장실은 유로로 1리라 정도~ 내려서 화장실도 가고 옥수수도 사먹었어요 @0@

* 파묵칼레는 큰 오토가르가 없어서 데니즐리에서 작은 시내버스; 같은걸 타고 가야된다 함. 그게 오전 6신가 7신가부터 다니는데, 야간 버스 타고 오면 5시 쯤에 내린다. 그 앞에서 파묵칼레 가는 무료 셔틀이라고 해서 탔다가 돈 달라 한다고 조심하라는 블로그 글이 많아서 겁먹었는데, 다행히 내가 타고 간 버스(메트로)는 무료로 데니즐리 오토가르에서 파묵칼레까지 태워줬다 @0@ 

* 카파도키아에서 파묵칼레행이 새로 생겼는지, 데니즐리에서 내린게 아니라, 중간에 이거 타세요~ 해서 버스 갈아타고 바로 파묵칼레에서 내림! 

* 여기가 석양이 그렇게 멋지다고 함 근데 석양을 보려면 하루밤 자야한다, 왜냐면 다른 도시로 가는 버스가 오후 4시, 5시 쯤 까지만 있기때문에.

* 보드룸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더 늦게도 있긴 한데 당일 가면 표가 없는 경우가 많고, 출발 시간이 데니즐리 오토가르에서 출발하는 시간이라서, 한시간 전 쯤에 와서 셔틀을 타서 거기 가야한다ㅠ

* 나는 셔틀 무료로 탔는데, 어디서 보면 또 돈 내야 된다고도 하고. 물론 저는 무료로 갔고요, 회사 이름은 파묵칼레 버스! 강아지 두마리 있고, 한국어로 문에 안내문이 잔뜩 붙어있어요.

* 셔틀 타고 진짜 데니즐리 오토가르에서 어디로 가라는 말도 없이 덩그러니 내려주는데, 막상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고, 막 데려다 준다! 쯘데레~ㅋㅋㅋㅋ 그래서 큰 버스로도 잘 갈아 탔어요 :)

* 5월 초(첫째주)에는 석회봉 물이 차가우뮤ㅠ 이거 온천이라며ㅠㅠㅠ 근데 발이 겁나 시려ㅠㅠ

* 파묵칼레 화장실 유로인 주제에 겁나 더러움 ㅗ 차라리 참았다가(?) 식당 가서 가세영

* 석회층 좀 금방 끝남. 사진 야무지게 찍으면서 천천히 가도 한 30분? 40분 만에 도착함. 석회봉이랑 히에라 폴리스랑 붙어 있는데, 히에라 폴리스쪽 입구는 6시부터 석회봉쪽 입구는 8시부터 문을 연다.

* 석회층 끝나면 유적온천 풀장이 있고, 거기 넘으면 히에라 폴리스 시작

* 히에라 폴리스 겁나 넓음... 그래도 이게 뭐 가서 뭐 하는게 아니라 사진만 찍고 오는거라 한 4시간이면 떡을 칠듯.

* 산에서는 길로만 다닙시다~ 길 아닌데로 갔다가 풀독 오르뮤ㅠ

* 히에라 폴리스는 큰길을 기준으로 오른쪽, 왼쪽 이렇게 있는데, 석회봉 끝나면 바로 고고학박물관, 유적 온천이 있고, 큰길로 직진하면 아폴론 신전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는 길 한개밖에 없는데 거기로 가면 원형 극장이 있다. 여기까지가 오른쪽. 그리고 큰길 옆쪽에는 성 필립 교회, 아고라, 로마 욕탕, 네크로폴리스(공동 묘지인데 규모가 좀 큼) 가 있는데 여기까지가 왼쪽.

* 무스타파 식당이라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데 여기 닭고기 볶음밥 맛있음, 진짜 내가 먹어본 볶음밥 중에 가장 맛있다! 그리고 피자도 맛있는데, 화덕에서 바로 굽는데 진짜 맛있음.. ㅠㅠㅠ 맛있었어ㅠㅠㅠ 진짜...

* 아무튼 여기서 4시 버스를 타고 4시간 정도 걸려서 보드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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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파도키아는 뭔가 넓기도 하고, 대중 교통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어서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편하다.

* 보통 레드 투어, 그린 투어 등등을 많이 하는데, 그린 투어를 하면 유명한 관광지(데린쿠유, 피존밸리, 셀리메 수도원, 으흘랄라 계곡 등) 를 대충 다 둘러 볼수 있다. 레드 투어는 레드 밸리 + 아바노스 + 우치히사르 (아마도) 인것 같은데 안 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나도 할걸.. ㅠ 우치히사르는 괴레메에서 가까울줄 알고 알아서 걸어가지 했는데 실제로는 겁나 멀어서 투어 아니고서는 갈 엄두가 안난다.

* 그린 투어 버스를 좀 많이 타뮤ㅠ 멀미 너무 심하게 하면 멀미약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으뮤

* 부지런하면 아침마다 해뜨는거 보면 진짜 예쁨, 벌룬이 겁나 많이 뜨는데(5시~6시) 진짜 장관임

* 셀리메 수도원 너무 바위라서 좀 위험하고, 프레스코화가 없다ㅠ 야외박물관에 프레스코화 있다는데 가면 꼭 찾아보세영! 안 본게 좀 한이 되뮤ㅠ

* 아바노스는 가까운 편이고 버스로 한 30분 걸려서 꼭 투어 아니어도 갈 수 있는데 추천합니다~ 그릇은 부르는게 값인데 종지는 3개 10, 큰거는 중간은 한개에 15 정도 하고, 그릇은 너무 주인이 너무 착해보여서 못 깍았는데, 알아서 깍아주곸ㅋㅋㅋ 40(한화 2만원 정도) 이다. 메르하바~ 괴뤼슈르스~ 호시챠칼른 등등 터키어 해주면 엄청 반가워하심 @0@ 할부지들인데도 영어 겁나 잘함 

* 카드는 안되고, 뾱뾱이에 싸주니깐 걱정안해도 됨 =)

* 그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나오는 길은 호객행위가 너무 심하다. 버스에서 내려서 아바노스 마을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가면 조용한 골목이 나오는데, 여기는 호객 행위 없고, 진짜 할부지들이 아티스트 같음!! 퀄러티도 기분탓; 인지 더 좋은것 같고.. 그리고 그쪽으로는 도자기 장인 동상(?)도 있고, 계속 가면 언덕이 있는데, 언덕 위에서 보면 아바노스 전체가 다 보이는데 진짜 예쁨 @0@ 지붕이 귀여움ㅋㅋㅋ

* 한국에서 파는 돌돌 말아 먹는 케밥(되네르케밥)은 솔직히... 안 먹는게ㅠㅠㅠ 맛은 있는데 너무 짜고! 그리고 꼬치 케밥이나 항아리 케밥은 소고기가 맛있고 되네르 케밥은 닭고기가 맛있음 대체적으로~

* 도자기가 유명해서 그런지 카파도키아는 항아리 케밥이 유명함.

* 호텔이 많은 괴레메 앞에 엄청 크게 수베니어 상점가가 있는데 싸다~

* 프른 익스프레스에 치킨 치즈 피데 맛있음 @0@ 진짜 맛있으뮤ㅠ 그 외에 식당은 그냥 비슷비슷~

* 너무 늦으면 사람 자체가 없어서 좀 무서움, 너무 늦다함은 오후 9시 쯤

* 괴레메에서 오토가르로 가면 여러 버스 회사들이 있다~ 거기에서 버스표 예약하면 된다~ 미리미리 해두는걸 추천.

* 벌룬 좀 무섭긴 한데 진짜 예쁘고 솔까 패닉상태에만 안 빠지면 겁나 안전하다, 아저씨가 진짜 자유자재로 운전함

* 벌룬 바구니에 따로 입구가 없어서 직접 담 타고 넘는것처럼 들어가야 해서 치마는 노노

* 벌룬 나중에 내릴때 좀 무서운데 무서우면서 재미있음ㅋㅋㅋㅋ 놀라지마아~

* 돈두르마(터키 아이스크림) 비쌈 한국이랑 비슷하뮤ㅠㅠ 맛은 좀 더 맛있음, 맛있다기 보다 피스타치오 맛이라는 독특한 맛이 있답. 베스킨 피스타치오랑은 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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