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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이페이 7일차 + 타이페이 쇼핑 리스트

여행/타이페이

by TISTORY 2014. 10. 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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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날 ㅠㅠㅠ 사실 마지막날에 다다오청 새벽 시장을 다녀오고 싶었으나 늦잠으로 인해 후후 거의 10시가 다 되어서야 체크아웃을 했다.

  • 원래 예정은 탑팟 베이커리였으나 다른 빵집으로 바뀐데다가 너무 일찍 갔는지 빵이 10퍼센트도 아직 나오지 않아서 미타 베이커리로 출동! 까막눈이라 그냥 예뻐 보이는 빵을 샀는데 스콘하고 크림빵 파빵 다 맛있는게 정체 모를 양파빵... 이게 일단 재료도 뭔지 모르는데다가 짜고 단 맛이 함께 그것도 극과 극의 짜고 단 맛이 어울러진 엄청 진한 맛이라ㅠ 다 먹고 나니 좀 속이 안 좋다. 그 맛을 생각하니 속이 안 좋아ㅠㅠ 그래도 다른 빵은 너무너무 맛있고 게다가 저렴함!!! 기내 반입도 되어서 한국에 들고 들어올 수도 있다아아♥ 담엔 빵봉지 챙겨야겠어 @0@

  • 저 거리에 순청 베이커리 있는데... 와아 내가 왜 순청 펑리수를 안 샀을까... 순청이 펑리수 대회에서 1위 했대여ㅠㅠㅠ 꼭 드셔보세요... ㅠㅠ 

  • 빵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스타벅스에서 컵을 샀다 @0@ 투명한 저 여신 컵ㅠ 중샤오던화 스벅에서 봤을때 지금 사면 하루종일 들고 다녀야 하니깐 담에 사야지 하고 지나쳤는데 그 후로 계속 못 봐서 포기했다가 마지막에 발견 @0@ 냉큼 샀지 후후

 



* 밀크티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춘수당을 가기 위해 미츠코시 백화점으로 왔는데 오픈 11시 전에 사람이 진짜 많이 줄 서 있었다. 우리도 줄 서 있다가 11시 땡 하고 춘수당으로 들어갔다! 춘수당은 1번 빌딩 지하 1층에 있습니다 @0@ 사실 밀크티 맛은 그럭저럭. 공관 밀크티가 너무 맛있어서 입맛을 너무 높여 놓았닼ㅋㅌㅌㅌㅋㅋ 우육면 먹었는데, 다른 메뉴도 먹어 볼걸... 아무튼 너무 배고파서 다 맛있었다 @0@

 



* 퍼펙트휩, 비오레. 이런거 이제 마트에서 사야겠다ㅠ 마트가 훨씬 싸다 하뮤ㅠㅠ 한국도 올리브영 같은데보다 당연히 마트가 싼데 왜 그 생각을 못 했지ㅠ 암튼 이것도 지금 쓰는거 다 쓰고 빨리 개봉해보고 싶다!!

* 펑리수 >> 펑리수 진짜 야무지게 많이 사오세요ㅠ 진짜 꿀맛 ㅠ 작년에 보부상처럼 너무 많이 사오기도 했고 그래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별로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펑리수는 어차피 적게 사와서 냉장고에 안 넣고 그냥 하나씩 꺼내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ㅠ 진짜 적게 사온거 너무 후회 되어요ㅠ 혼자만 먹고 싶을 정도로! ㅋㅋ 

* 미타베이커리 >> 파빵은 맛있긴 한데 양파빵은... 저기에 뭐 이상한게 붙어? 있는데요 그리고 먹다보면 김도; 나오고.. 저건 좀 별로에요ㅠ 남치니는 저걸 골라놓고 크림빵을 가져갔는데 그건 매우 맛있었다는군요 흥. 미타베이커리는 초코빵이 유명하다 하더라고요. 




* 타로코 기념품 >> 저 동글동글한게 타로코 족 전통 과자이고요, 롤케익처럼 생겼지만 딱딱한 빵이고 맛은 딱 갈릭 브레드에요.

* 이케아 >> LED 초하고 흡착 행거?를 샀어요

* 사대 >> 사대앞 팬시점에서 스케쥴러 샀는데 너무 예뻐요 @0@ 그리고 해바라기 인형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위에서 절 내려다 보고 있답니다 ㅋㅋㅋ 팬시점 진짜 저렴하고 예쁜것도 많아요!

* 융캉제 >> 친구들 선물할 자석들 :) 80NT였는데 고퀄이고 귀여워요!

* 허우통 >> 대만 철도청에서 나온 기차역 수첩! 저 페이지는 허우통이랍니다 @0@

* 키티 >> 키티샵도 많았어요. 마스크 너무 귀여워서 하나랑... 송산 공항에서 산 키티 붓 ㅋㅋㅋ



* 스타벅스 >> 여신 유리컵인데요 진공으로 되어있어서 뜨거운거 넣어도 괜찮을것 같고요 진짜 한눈에 반했어요. 그리고 이런거 진짜 대행 너무 비싸게 팔리고 있던데 너무 해요ㅠ 진짜ㅠㅠ 저거 650NT밖에 안 해요ㅠ 25000원 정도인데 검색해보니깐 막 거의 2배 3배로 팔더라고요ㅠㅠ 저도 이제 막 사와서 스벅 텀블러 장사나 하려고요... (후후 농담입니다. 진짜 그렇게 파시는 분들 너무함.. ㅠㅠ) 

* 대만대 앞 서점 >> 타이페이 구겨도 되는 지도인데요, 타이루거에서 여행책 잃어버리고 나서 지하철 보는 용으로 잘 썼네요 :) 그리고 그냥 기념으로 서울 여행책을 하나 샀어요. 재미있어요. 공방 뛰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욬ㅋㅋㅋ

* 스펀 >> 스펀에서 등이 너무 예뻐서 하나 사왔는데.... 이게 110짜리라서ㅠㅠ 제가 한번 220으로 바꿔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소켓하고 전원 하고 따로 사서.. ㅠㅠㅋㅋ

 



* 사대 팬시점에서 산 해바라기 인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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