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쟁 삼촌의 못된 하이파이브!
그래도 김선비니 폴짝 뒤면서 하이파이브 해준다 ㅋㅁㅋ 귀요미!
깨끗하게 비웠다!
그런데 전복죽의 고소함은 참기름으로부터 나오는것 같다 ;ㅅ;
맛있긴한데, 전복의 맛이 느껴지지 않아ㅠㅠ
전복은 질감으로만 느낀닼ㅋㅋㅋㅋ
그래도 쫄깃쫄깃하니 좋다!
오조리중문해녀의집은 제주 갈때마다 가는것 같다.
산골짜기에?! 있는데도 계속 가게 된다.
먹고 있는데 진짜 해녀님이 막 전복을 따 오셨다! 오오오오오
뭔가 이걸 보고, 여기 전복 제대로구나.. 하는걸 느꼈다.
올해도 제주 갈수 있을까?!
핫챠!!! 이곳이 오조리해녀의집이 아니라,
중문해녀의집이란걸 이제서야 알았으뮼ㅋㅋㅋㅋ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이 6월말에 사라진다고 해서, 사라지기 전에 갔다 왔다.
사실 이 이야기가 나온건, 홍콩 피크트램 이야기를 아빠한테 해드리다가, 아빠가 수학여행 갔을때 뒤로가던 열차가 영동선에 있다고 해서 찾아본것이 계기였는데, 진짜 좀 이라도 더 늦게 찾아봤으면 평생 못 탈뻔 했다 ㅠㅜ
그래도 리조트에서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고 하니, 비스무리하게 남겨둘것 같긴 하다 @0@
청량리에서 무려 7시 출발 무궁화호!!!
5시 40분에 남치니가 안 깨워줬으면 주구장창 잘뻔하뮤ㅜㅠㅋㅋㅋ 너무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태백역까지는(11시쯤까지) 정신 잃고 잠ㅋㅋㅋㅋ 와 근데 태백 부근으로 가니깐 산이 진짜 많아서... 너무 멋있더라고요... @0@//
흥전역인가에서 스위치백 후진을 위해 열차가 잠시 멈췄다가, 기관사님이 한국 유일의 스위치백 구간입니다. 후진을 하는 것이 정상 운행 과정이니 놀라지 말라고 안내방송을 해주시고, 천천히 후진을 하는데, 솔까 피크트램처럼 다이나믹 하지는 않아서 조금은 실망... 도계역에서 내리는 분들도 많은데, 아마 트래킹 하러 많이 오나보다. 스위치백보다는 산으로 둘러싸인 역 모습 자체가 너무 장관이라, 정말 잘욌다는 생각이 들었다 @0@
묵호는 검은 호수라는 뜻으로, 옛날의 묵호읍과 북평읍이 통합하여 지금의 동해시가 되었다고 한다. 묵호읍은 없어져도ㅠㅜ 이름은 계속 남는구나ㅠㅜ 급 창원으로 통합되어버린
마산시가 생각난다ㅠㅜㅠ
아무튼, 묵호역에서 걸어서 묵호항으로 갔다. 묵호 해변 공원 앞에 횟집이 몇개 있는데, 그 중 부흥 횟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산지라서 쌀줄 알았더니 딱히 그렇지는 않고 오히려 서울보다 비싼듯... 그리고 밑 반찬도 대만족까지는 아니고 쏘쏘... 모듬회 중 35000원, 매운탕 2인(매운탕은 따로 시켜야하더라고요ㅠㅜ) 20000원으로, 대구 복어 등 중 메뉴를 고를서 있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좀 비싼 가격인것 같다. 무려, 매운탕 시키고 나서도 공기밥까지 따로 시켜야하뮤ㅠㅜㅠㅜㅠㅜㅠㅜ 모듬회는 양도 적고, 그리고 회 하나의 크기도 엄청 작다. 여기 스타일이 이런듯..
추가) 근데 동생이 회 양을 보더니, 양이 적은게 아니라고 한다! 누나! 서울에서는 이거 무채에 올려서 양만 많이 보이게 하고 오만원씩 받고 그러는데 이 정도면 저렴한거지! 근데 매운탕은 비싸네라곸ㅋㅋ 근데 매운탕이, 일반 매운탕처럼 회 뜨고 남은 고기로 끓이는게 아니라, 그냥 온전한 대구 한마리를 다 넣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만족했어요 ^^!
고추장, 간장 이외에도 저 까만 간장!? 된장!? 같은게 있어서 신기했지만 맛은 비추ㅠㅜㅋㅋㅋㅋ 대구 매운탕은 깔끔한게 맛있다! 자극적인 양념을 따로 하지 않고, 딱 기본 양념에 파, 물, 대구만 들어 있는데 옆테이블 아저씨는 밍밍하다고 짜증을 냈지만 내 입맛에는 이것이 더 잘 맛는듯 ㅎㅁㅎ
밥 먹고 해변공원을 걷다가, 횟집에서 조금만 옆으로 가면 등대가느느길이 있다. 이 주위로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펜션이 있는데 계단 하나, 벽 한면, 화분 한 개 어느 하나 평범한 곳이 없을 정도로 신경 써서 귀엽게 꾸며져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등대 출입구 공사로 등대 못가뮤ㅜㅠㅜㅋㅋㅋㅋㅋ 그쪽 밑으로는 찬란한 유산 드라마 배경지였던 출렁 다리가 있었는데, 우리는 둘 다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감동 같은건 못 느끼고 그냥 실컷 뛰고 옴ㅋㅋㅋㅋㅋ
출렁 다리 뒤쪽으로는 은근 아파트 단지 같은게 있다. 화장실을 찾아서; 주민센터에 달렸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택시ㅋㅋㅋㅋ를 타고 망상 해수욕장으로 이동!!!!
망상 해수욕장 진짜 어어어어어어~~~~~~엄청 넓다 @0@ 아직 철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그래서 더 넓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날씨는 알맞게 시원하고, 모래가 너무 예쁨 진짜 보석같이 반짝 반짝... @0@// 사진을 찍어봤더니 완전 이국적이닷!!! 나중에 웨딩촬영 이런데 와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듬ㅋㅁㅋ
망상해수욕장에서 6시 20분 쯤에 동해 시외버스 터미널 가는 91번 버스가 있는데, 신한 체크(신용) 후불 교통 카드 가능, 1350원입니다 @0@ 7시 5분에 동해 시외버스 터미널을 출발하여 10시 10분쯤 동서울 도착. 중간에 휴게소를 들린걸 생각하면 3시간이 채 안되는 시간!!! 나중에 케티엑스가 생기면 동해까지 1시감 6분인가맞에 주파한다고 함 ㄷㄷㄷ 다만 2017년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
매매매매우 즐거웠던 동해 여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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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을거 많이 먹지 말고 가세요. 화장실 자주 가게 되면 곤란함... ㅠㅜㅋㅋ
2. 먹을거 많이 가지고 가지 마세요. 화장실 자주 가고 싶어짐... ㅠㅜㅋㅋ 근데 단점은... 안에서 파는 음식은 어이없이 비싸고 옆에서 먹으면 먹고 싶긴합니다요... ㅠㅜㅠㅋㅋㅋㅋㅋ
3. 맥주 텀블러 사이즈만큼 주니깐 무조건 큰 텀블러 가지고 가는게 좋아요 @0@
4. 초저녁엔 아무래도 강변이라 그런지 쌀쌀합니다.
5. 물 오백리터짜리랑 웰치스 캔도 주고, 안에서 옥수수수염차랑 커피도 주니깐 물은 작은거 사거나 아예 안 가지고 가도 될거에요.
6. 썬크림 우산 안 가져가면 씨꺼먼스됩니다유ㅜㅠㅜㅋㅋㅋㅋ
* 여기서부턴 리뷰
1. 신치림!!!!! 뭔가 밴드계의 태티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종신 조정치 하림ㅋㅋㅋㅋㅋㅋㅋ
2. 울랄라세션 완전ㅋㅋㅋㅋㅋㅋ 노래도 노래지만 토크가 빵터짐ㅋㅋㅋㅋ 근데 20분이나 오버하뮤ㅜㅠ
3. 이이언 이분 완전 안타까움 노래 분위기도 좋고 독특했는데 음향이 따라주질 못해서 두번이나 노래를 멈췄다ㅠㅜ 아쉽기도 했는데 자기도 얼마나 당황했을까ㅠㅜㅠ
4. 김사랑 와 진짜 몇년만에 들어본 이름인가! 뭐하시나 했더니 꾸준히 활동하고 있었던것 같더라고. 진짜 무심한듯 시크하게 잘 부르더라 ㄷㄷㄷ 그 막 갈라지는 목소리로 외치는거 그거랑 일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표정도 안변하고 넘나드는거 보고 깜놀!!!! 근데 예전이랑 비교해서 역시 ㅋㅋㅋ 세월잌ㅋㅌㅌㅌ 멋져요 오빠 @0@
5. 자두 언니는 같은 김밥을 부르는데도 뭔가 예전보다 더 섬세한 감성이 느껴지는것 같았다. 말괄량이에서 조금은 차분한 느낌, 하지만 여전히 명랑한 목소리 @0@
6. 옥상달빛!!!!!!!!!!!!! 각종피맄ㅋㅋㅋㅋㅌㅌㅌㅌㅌ 이언니들 둘, 입답이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목소리 너무 감미로와 @0@
7. 옥상달빛 하니깐 낮타임 로켓트리 여기 보컬 풋풋한 여중생같은 정말 순수한 목소리임@0@ 반함!!!
8. 어반자카파는 예전에 누가 검색어에 수퍼주니어 연습생이었다고 떠서 알게 되었는데 노래 진짜 좋아... 목소리 진짜 감미롭고ㅠㅜㅠㅠㅠ 비주얼 이런거 없이ㅋㅋㅋㅋㅋ 노래로만 승부하는 그룹이구나 하는 뭔가 저력이 느껴지더라! 이거 칭찬임!
9. 김지숰ㅋㅋㅋㅋㅋ 너 이녀석ㅋㅋㅋㅋㅋ 90년생 ㅋㅋㅋㅋㅋ 어린줄은 알고 있었는데 토크도 왠지 아저씨럼 할줄 알았는데 완전ㅋㅋㅋ 귀요밐ㅋㅋㅋㅋㅋㅋ 표정 조뮤ㅜㅠㅜㅋㅋㅋㅋㅋㅋ 주인을 사랑하는 금붕어, 해를 사랑하는 해바라기 귀요미 감성! 조만간 앨범 나온대요 @0@
10. 몽니는 사실 좀 미친것 같아 이렇게 놀라면서 넋놓고 봤다면, 글렌체크는 씐나!!!!!! 이런 느낌 @0@ 드럼이 상당히 기억에 남음!!!
11. 몽니..... 하아.... 몽니 미친거 같아 진짜.... ㅠㅜㅠㅜㅠㅠㅜ 완전 최고야.....막 뛰는데 어떻게 이런 폭발적인;;; 목소리가 계속 나오는게 신기함... 개인적으로는 몽니 노래는 별로 안 좋아함 슬픈 가사 말고 행복한 노래도 좀 써주세요ㅠㅜ
마지막으로 남치니 자랑, 남치니가 보여주고 준비도 다 해줬어요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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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종사자가 아니어도 알만한 6개의 기업 조직도를 단순화 시키고 치명적(?) 의미 부여를 한 작품입니다.
http://www.bonkersworld.net/2011/06/27/organizational-ch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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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진 좀 찍어주세요 (0) | 2011.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