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페와 쥬스는 물론

와인, 칵테일, 식사도 가능한 착한 카페 @0@

예전에 테이크아웃으로 마셨을때는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테이크아웃은 오십퍼센트나 할인!!!

이건 주인이ㅠㅜㅠㅠㅜ

제발 테이크아웃해서 드세요ㅠㅜㅠ 카페에 앉지 마세요ㅜㅜㅜ

라고 말하는것 같다;;

가게도 넓은데 왜 그럴까ㅠㅜ

좀만 더 저렴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0@

오키나와 가정식, 뭔가 맛도 맛이지만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와 건강해지는 듯한 음식 스타일도 굿굿 @0@

분식집 같이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굿굿 @0@

오키나와 정식은,

 * 메로맛 생선 - 생선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고구마 무스가 뿌려져 있는데 달콤하고 맛있다.

 * 소바 - 뭔가 분식집 같은데에서 대충 대량으로 만든 간장이라는 정말 달라서 만족했다, 감동.

 * 샐러드 - 드레싱이 매우 셨다.

 * 닭고기 튀김 - 느끼하지 않았다.

 * 밥, 된장국 - 담백.

오키나와 소바는,

 * 오키나와 소바라고 해서, 뭐 다른 소바랑 다른가?! 했더니 정말 다르네 @0@

 * 일단, 따뜻하고 면이 우동처럼 굵다.

 * 맛있다. 국물도 계속 들이켰다, 마치 우동처럼 ㅋㅁㅋ

3층인가 4층, 아무튼 건물 전체가 식당이라 사람이 좀 많다 싶어도 금방 금방 자리가 나고, 시끌 시끌한 분위기이다.

음식 나오는 빠르기는 보통 정도이고, 가격은 싸지는 않다.

종업원들은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지만 매니저 언니가 정말 친절하다.

사원 모집하고 있는데, 정직원들은 년 1회 오키나와 연수를 보내준다, ㄷㄷㄷ

아니 뭐 그냥... 유익한 정보인것 같아서 ㅋㅁㅋㅋㅋㅋ

일본식 카레, 맛있다 @0@

카레만 나오는게 아니라, 샐러드와 라씨가 함께 나와서 뭔가 세트의 느낌.

진짜 맵다.

물을 많이 먹게 되어서 배 많에 부르고;

면은 정말 평범하다 못해 마트에서 파는 냉면이랑 똑같은데

정말 맵다는 딱 하나 차별화된 맛 때문에 왠지 자꾸 가고 싶어지더라 ㅋㅁㅋ

근데 진짜 매워요 ㅠㅜㅠㅜ

예쁘다 @0@

동호대교는 뭔가 장식이 중간까지만 있다ㅠㅜ

한남대교는 작은 가로등이 귀엽고 반포대교는 형형색색 불빛이 화려해 @0@

사실 예전에 시금치 크림치즈 파스타를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쭈쭈랑 가려고 기다려왔는데

아니 글쎄, 시금치 크림치즈 파스타를 런치 전용 엉엉

가격은 런치에서 + 오천원 정도인데 메뉴가 거의 겹치는건 없고, 후식도 빠방하게 챙겨주신다 ㅋㅁㅋ

승희님네 막내, 봉투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