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묵칼레는 진짜, 내 생각에는 볼 것이 석회봉하고 히에라폴리스밖에 없긴 한데 빡시게 보면 반나절 만에 볼수 있다.

* 그 외에 뭐 주변 도시에도 볼 거 있다고 하긴 하더라. (아프로디시아스라고 100km 정도 떨어진곳에 있다네요 헐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근교냨ㅋㅋㅋㅋㅋㅋ)

* 카파도키아에서 파묵칼레까지 야간 버스로 10시간 정도 걸리는데, 거의 2시간마다 매우 자주 휴게소에 간다. 여기 뭔가 신기한게, 휴게소라기 보다 24시간 호텔 같은데에 드문드문 세워주는데, 화장실은 유로로 1리라 정도~ 내려서 화장실도 가고 옥수수도 사먹었어요 @0@

* 파묵칼레는 큰 오토가르가 없어서 데니즐리에서 작은 시내버스; 같은걸 타고 가야된다 함. 그게 오전 6신가 7신가부터 다니는데, 야간 버스 타고 오면 5시 쯤에 내린다. 그 앞에서 파묵칼레 가는 무료 셔틀이라고 해서 탔다가 돈 달라 한다고 조심하라는 블로그 글이 많아서 겁먹었는데, 다행히 내가 타고 간 버스(메트로)는 무료로 데니즐리 오토가르에서 파묵칼레까지 태워줬다 @0@ 

* 카파도키아에서 파묵칼레행이 새로 생겼는지, 데니즐리에서 내린게 아니라, 중간에 이거 타세요~ 해서 버스 갈아타고 바로 파묵칼레에서 내림! 

* 여기가 석양이 그렇게 멋지다고 함 근데 석양을 보려면 하루밤 자야한다, 왜냐면 다른 도시로 가는 버스가 오후 4시, 5시 쯤 까지만 있기때문에.

* 보드룸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더 늦게도 있긴 한데 당일 가면 표가 없는 경우가 많고, 출발 시간이 데니즐리 오토가르에서 출발하는 시간이라서, 한시간 전 쯤에 와서 셔틀을 타서 거기 가야한다ㅠ

* 나는 셔틀 무료로 탔는데, 어디서 보면 또 돈 내야 된다고도 하고. 물론 저는 무료로 갔고요, 회사 이름은 파묵칼레 버스! 강아지 두마리 있고, 한국어로 문에 안내문이 잔뜩 붙어있어요.

* 셔틀 타고 진짜 데니즐리 오토가르에서 어디로 가라는 말도 없이 덩그러니 내려주는데, 막상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고, 막 데려다 준다! 쯘데레~ㅋㅋㅋㅋ 그래서 큰 버스로도 잘 갈아 탔어요 :)

* 5월 초(첫째주)에는 석회봉 물이 차가우뮤ㅠ 이거 온천이라며ㅠㅠㅠ 근데 발이 겁나 시려ㅠㅠ

* 파묵칼레 화장실 유로인 주제에 겁나 더러움 ㅗ 차라리 참았다가(?) 식당 가서 가세영

* 석회층 좀 금방 끝남. 사진 야무지게 찍으면서 천천히 가도 한 30분? 40분 만에 도착함. 석회봉이랑 히에라 폴리스랑 붙어 있는데, 히에라 폴리스쪽 입구는 6시부터 석회봉쪽 입구는 8시부터 문을 연다.

* 석회층 끝나면 유적온천 풀장이 있고, 거기 넘으면 히에라 폴리스 시작

* 히에라 폴리스 겁나 넓음... 그래도 이게 뭐 가서 뭐 하는게 아니라 사진만 찍고 오는거라 한 4시간이면 떡을 칠듯.

* 산에서는 길로만 다닙시다~ 길 아닌데로 갔다가 풀독 오르뮤ㅠ

* 히에라 폴리스는 큰길을 기준으로 오른쪽, 왼쪽 이렇게 있는데, 석회봉 끝나면 바로 고고학박물관, 유적 온천이 있고, 큰길로 직진하면 아폴론 신전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는 길 한개밖에 없는데 거기로 가면 원형 극장이 있다. 여기까지가 오른쪽. 그리고 큰길 옆쪽에는 성 필립 교회, 아고라, 로마 욕탕, 네크로폴리스(공동 묘지인데 규모가 좀 큼) 가 있는데 여기까지가 왼쪽.

* 무스타파 식당이라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데 여기 닭고기 볶음밥 맛있음, 진짜 내가 먹어본 볶음밥 중에 가장 맛있다! 그리고 피자도 맛있는데, 화덕에서 바로 굽는데 진짜 맛있음.. ㅠㅠㅠ 맛있었어ㅠㅠㅠ 진짜...

* 아무튼 여기서 4시 버스를 타고 4시간 정도 걸려서 보드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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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파도키아는 뭔가 넓기도 하고, 대중 교통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어서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편하다.

* 보통 레드 투어, 그린 투어 등등을 많이 하는데, 그린 투어를 하면 유명한 관광지(데린쿠유, 피존밸리, 셀리메 수도원, 으흘랄라 계곡 등) 를 대충 다 둘러 볼수 있다. 레드 투어는 레드 밸리 + 아바노스 + 우치히사르 (아마도) 인것 같은데 안 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나도 할걸.. ㅠ 우치히사르는 괴레메에서 가까울줄 알고 알아서 걸어가지 했는데 실제로는 겁나 멀어서 투어 아니고서는 갈 엄두가 안난다.

* 그린 투어 버스를 좀 많이 타뮤ㅠ 멀미 너무 심하게 하면 멀미약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으뮤

* 부지런하면 아침마다 해뜨는거 보면 진짜 예쁨, 벌룬이 겁나 많이 뜨는데(5시~6시) 진짜 장관임

* 셀리메 수도원 너무 바위라서 좀 위험하고, 프레스코화가 없다ㅠ 야외박물관에 프레스코화 있다는데 가면 꼭 찾아보세영! 안 본게 좀 한이 되뮤ㅠ

* 아바노스는 가까운 편이고 버스로 한 30분 걸려서 꼭 투어 아니어도 갈 수 있는데 추천합니다~ 그릇은 부르는게 값인데 종지는 3개 10, 큰거는 중간은 한개에 15 정도 하고, 그릇은 너무 주인이 너무 착해보여서 못 깍았는데, 알아서 깍아주곸ㅋㅋㅋ 40(한화 2만원 정도) 이다. 메르하바~ 괴뤼슈르스~ 호시챠칼른 등등 터키어 해주면 엄청 반가워하심 @0@ 할부지들인데도 영어 겁나 잘함 

* 카드는 안되고, 뾱뾱이에 싸주니깐 걱정안해도 됨 =)

* 그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나오는 길은 호객행위가 너무 심하다. 버스에서 내려서 아바노스 마을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가면 조용한 골목이 나오는데, 여기는 호객 행위 없고, 진짜 할부지들이 아티스트 같음!! 퀄러티도 기분탓; 인지 더 좋은것 같고.. 그리고 그쪽으로는 도자기 장인 동상(?)도 있고, 계속 가면 언덕이 있는데, 언덕 위에서 보면 아바노스 전체가 다 보이는데 진짜 예쁨 @0@ 지붕이 귀여움ㅋㅋㅋ

* 한국에서 파는 돌돌 말아 먹는 케밥(되네르케밥)은 솔직히... 안 먹는게ㅠㅠㅠ 맛은 있는데 너무 짜고! 그리고 꼬치 케밥이나 항아리 케밥은 소고기가 맛있고 되네르 케밥은 닭고기가 맛있음 대체적으로~

* 도자기가 유명해서 그런지 카파도키아는 항아리 케밥이 유명함.

* 호텔이 많은 괴레메 앞에 엄청 크게 수베니어 상점가가 있는데 싸다~

* 프른 익스프레스에 치킨 치즈 피데 맛있음 @0@ 진짜 맛있으뮤ㅠ 그 외에 식당은 그냥 비슷비슷~

* 너무 늦으면 사람 자체가 없어서 좀 무서움, 너무 늦다함은 오후 9시 쯤

* 괴레메에서 오토가르로 가면 여러 버스 회사들이 있다~ 거기에서 버스표 예약하면 된다~ 미리미리 해두는걸 추천.

* 벌룬 좀 무섭긴 한데 진짜 예쁘고 솔까 패닉상태에만 안 빠지면 겁나 안전하다, 아저씨가 진짜 자유자재로 운전함

* 벌룬 바구니에 따로 입구가 없어서 직접 담 타고 넘는것처럼 들어가야 해서 치마는 노노

* 벌룬 나중에 내릴때 좀 무서운데 무서우면서 재미있음ㅋㅋㅋㅋ 놀라지마아~

* 돈두르마(터키 아이스크림) 비쌈 한국이랑 비슷하뮤ㅠㅠ 맛은 좀 더 맛있음, 맛있다기 보다 피스타치오 맛이라는 독특한 맛이 있답. 베스킨 피스타치오랑은 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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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준비

여행/도쿄 2014. 5. 18. 22:21

11월, 12월 정도에 시간이 생길것 같다 야호오 @0@

가게 된다면 도쿄를 꼭 가야지! 주제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1. 토토로의 숲

2. 지브리 스튜디오

3.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도쿄 타마 뉴타운

4. 귀를 귀울이면 -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5. 사쿠라다몽

6. 일본 대법원

7. 오차노미즈역

8. 츠키지 시장에서 회를 먹고(다이와스시) 참지 경매를 구경해야지

9. 요코하마

10. 규탄

11. 도쿄 바나나를 사와야지

12. 라멘이랑

13. 우동을 빵빵 먹자.

14. 라인 브랜드 제품을 쓸어 오겠다

15. 虎 中華麺舗 - 스펙에서 토다 에리카가 교자 먹던 가게

16. ◎草野彰が下宿する平山豆腐店
 千葉県浦安市堀江二丁目:埼玉屋豆腐店
-> 철거됐다 함.. ㅠ

[写真]

17. 도쿄의 오래된 상점을 여행하다

18. 서점 - 고양이 눈으로 산책 사오기.

19. 아라시니 시야게라 이이미세 쿠도이미세 리스트 - http://r.gnavi.co.jp/pr/23065/tv/

20. 계화루 - 치바

21. 호메이칸 여관 - 다른데선 비루하더라도 여기서 하루 자는 걸로 @0@

22. 비브리아 고서당 - http://loca.ash.jp/info/2013/d201301_biblia.htm
23. 도시전설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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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티클랄 팽이가 3리라로 가장 싸다

* 이스티클랄에는 케찹이 있는 큰 마트가 있다! 근데 여기는 술은 안 판다

* 이아마을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을듯

* 그리스 사람들 겁나 친절함 나는 그리스 사랑할래 ㅋㅁㅋ

* 터키어 배워봤자 소용이 없다ㅠ 해도 못 알아 들음 ㅠ 난 이제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대만이나 갈래ㅠ

* 이타튀르크 공항 진짜 불친절하고 시스템이 거지임....

* 로쿰은 이집션 바자르가 가장 싼데 그 안에서는 가격이 다 비슷비슷 하고 솔직히 비싼 로쿰은 비싼 값을 한다 - 별로 안 예쁘고 견과류 같은거만 든 간단한 로쿰리 가장 맛남

*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는 정말 5시간 짜리다. 6시부터 들어갈수 있난 입구가 있으니깐 구경하고 점심 먹고 나와도 상관 없음

* 보드룸 한번 더 가고파ㅠ

* 산토리니 최고 최고

* 앞으로 잠자는 고양이 밥먹는 고양이는 괴롭히지 말아야지ㅠ

* 앞으로 길 찾는듯한 외국인한테 잘 해줘야겠다

* 그린 투어 사람 많으니깐 진짜 별로....

* 그리스 알파 맥주가 제일 맛있다

* 일반 기념품은 이아 마을보다 피라 마을이 싸고 피라 미을 보다 코스섬이 더 싸다.

* 우조도 피라 마을 동네 마트가 가장 쌌다ㅠ 동네 마트 꼭꼭 이용하기

* 에게안 항공 기내식 사람 먹을게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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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책

여행/터키 2013. 12. 4. 10:32

[터키 가기 전에 꼬옥 읽고 가야지]


* 처음 읽는 터키사

* 터키, 1만년의 시간여행 1, 2

* 두개의 영혼이 번지는 곳 터키 무난한 여행기

* 터키는 맛있다 : 일반 맛집 책이어서 읽지 않기로 함.

* 우리가 미처 몰랐던 터키 역사기행 완전 최고, 좀 두껍지만 대박 강추!!!!!!!

* 언젠가는 터키 완료

* 프렌즈 터키 - 난 이스탄불, 보드럼, 카파도키아만 갈건데 내용이 너무 많긴 하다. 분리해서 필요한 것만 들고 가야겠다.

* 두번째 터키 - 지금 읽고 있는데, 좋은 책입니다! 사실 이스탄불에서 생활했던 내용이라 여행이랑은 관계 없긴 하지만, 과하지 않으면서 감성적인 문체도 좋고, 특이하고 감동적이고 정말이지 흔치 않은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이스탄불이 꼭 내가 살았던 동네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책이다! @0@ 

* 터키에서 읽는 로마사

* 라디오 터키 - 문체가 좀 올드; 하지만 ㅋㅋㅋ 재미있는건 재미없다, 맛없는건 맛없다, 별로인건 별로다 딱딱 알려주는 솔직한 기행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터키 역사기행

저자
이종헌 지음
출판사
소울메이트 | 2013-09-13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문명의 발상지 터키로 떠나는 다크 투어리즘! [낭만의 길 야만의...
가격비교



언젠가는 터키

저자
장은정 지음
출판사
리스컴 | 2013-07-12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생애 꼭 한 번은 만나야 할 그곳 지중해의 숨은 진주, 터키 아...
가격비교



두 번째 터키

저자
이혜승 지음
출판사
에디터 | 2011-05-2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Hot Spot, Turkey 한번 스쳐지나가는 여행지가 아닌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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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호스텔이야 워낙 유명한 호스텔이니, 간단하게 이야기 한자면 저렴하고 깨끗하고 시설이 좋지만 송산 공항과의 교통이 애매한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ㅠ mrt 로 가려면 두번이나 갈아타야 해퓨ㅠㅠㅠㅠ 대신 버스가 진짜 많으니 구글맵에서 버스 찾아서 가세요! 신베이터우 바로 가는 버스도 있고, 공항까지도 버스 -> mrt 이렇게 한번만 환승해서 갔다. 버스 정류장은 정말 바로바로 앞에! 5미터!!! ㅋㅋㅋ 구글맵 적극 활용하세요오@0@


* 호스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은근히 기대했는데 일단 말이 안 통하고, 둘둘 셋셋이서 오니깐 서로 자기 무리들하고만 놀고 쑥쓰러워 하는 경향이 있어서(일단 나부터 너무 쑥쓰럼이 많아섴ㅋㅋㅋ) 이 로망은 실현하지 못했다....


* 항상 아침 일찍 여덟시에 나가고, 저녁 열시나 되어서 들어와서 몰랐는데, 중산역-스타 호스텔 사이 골목길에 먹을 게 진짜 많다!!!!!! 중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에 첫번째로 보이는 골목길 - 스타호스텔에서 나와서 좌회전 해서 걷다가 왼쪽에 첫번째로 보이는 골목길은 서로 만나는데, 조찬 식당이랑 작은 이자카야, 루웨이집, 카페 등이 있고 미용실도 있다 ㅋㅁㅋ 마지막 날... 정말 마지막 날에 알아서 아침을 위에 쑤셔 넣고 왔다ㅠ 미리 알았다면 아침 마다 저녁 마다 갔을텐데!!!




 

* 일단 중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왼쪽 골목길에 우스란(50嵐)이 있다. 대만에서 먹은 밀크티 중에 우스란이 (특히 단수이 우스란이) 가장 맛있었다. 타피오카는 배가 빨리 불러져서 빼고, 얼음도 자꾸 묽어져서 빼달라고 해서 먹었다.




 

* 스타호스텔 바로 맞은편에! 가오지가 있다. 가오지는 진짜 훌륭하다. 딘타이펑보다 더 맛있다. 정확하게는, 둘다 맛있긴 한데 딘타이펑 소룡포가 육즙이 더 많고 고기 뭉치기 더 쫄깃하다. 소룡포 피가 아니라 그 내용물이 정말 쫄깃한데, 정말 맛있고 신기한 질감이다!! 융캉제가 맛은 더 좋은데 중산점이 더 고급스럽고(인테리어가 새거리사 그런듯) 일본어 서빙이 된다.

 

 




* 골목으로 계속 들어가다 보면 루웨이집이 있다. 내가 개척한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봤더니 한국 블로거들 중에도 많이 갔더라. 맛있다!!!!!! 진향 루웨이라는 곳인데, 밤 10시에 가도 하니깐 야식으로 먹으면 딱이다!!! 스파이시?해서 네~ 라고 했는데도 막 스파이시는 아니고 약간 덜 매운 안동 찜닭 스타일~ ㅋㅁㅋ 이걸 왜 이렇게 늦게 알아서퓨ㅠㅜㅠ


* 루웨이 집에서 왼쪽으로 꺽으면 이제 스타호스텔인데 여기에 면가게도 있고 조찬 식당도 있다! Life style 이라는 곳이고, 아... 사실 햄버거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은 상태라퓨ㅠㅋㅋㅋㅋㅋㅋㅋ 타이완식 팬케익(이거 대만대 학식에서도 먹었는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다ㅠ 맛남!!!!!), 버섯 파스타, 포크코메를 먹었는데, 코메가 뭔가 했는데 米로, 저거 라이스 버거닼ㅋㅋㅋㅋㅌ 이야기가 새는 것 같은데 대만에서 일본어 진짜 잘 통한다 =)

 

 

 




 

* 가려고 조사만 했다가 결국 안 갔으나, 길 건너 경찰청 방면으로 가다가 우회전 하면 펑리수로 유명한 미타 베이커리도 있다!!!! 다음에도 대만에 간다면 꼭 스타호스텔로 갈 생각이다! 욕실 딸린 개인 방을 쓰면 수건도 매일 매일 무료로 주고, 간단한 청소도 해주시고, 드라이어도 있다. 난 드라이어 꾸역꾸역 들고 갔는데... ㅠㅠㅋㅋ 방명록도 있는데, 사람들이 꽤 정보도 많이 남긴 것 같았다. 담에 갈때는 꼭 읽어보고 나도 적어두고 와야지! 101은 꼭 밝은 낮에 가세요 같은 정보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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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특산품 파인애플 케이크, 펑리수!!!!

미타 베이커리, 순청, 치아더 등등 블로그에서 찾아보니 유명한 데가 많았지만 나는 그냥 되는대로 샀닼ㅋㅋㅋ

그래도 하나 하나 시식해보고 샀으니 걱정은 안된다 :D



왼쪽은 단수이의 레드사쿠라에서 산 오리지널 펑리수인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집에 드려야지. 가격도 적당한데 더 살걸 ㅠㅠㅠㅠㅠㅠㅠ 300NT (개당 30NT)

가운데는 12개짜리인데 이것도 역시 레드사쿠라. 뭔가 파일애플이 쫄깃한 맛인데 달콤하고 맛있더라 @0@ 250NT (개당 21NT)

오른쪽은 101 전망대에서 산건데 12개짜리고 이것도 진짜 맛있었는데, 크랜베리도 살걸... ㅠㅠ 이거 하나씩도 파는 줄 알고 박스 하나랑 낱개 하나 집었는데 공짜로 주셨어!!! 친절해 @0@!!! 300NT (개당 25NT)

 


왼쪽은 송산 공항에서 산 펑리수인데, 이걸 사고 느꼈던 거는 너무 블로그 리뷰를 믿지 말자.... 300NT (개당 30NT)

어떤 사람이 블로그에서 엄청 아는척 하시면서 공항에서는 절대 사지 말고 뭐라 뭐라 했는데 나는 맛있고 괜찮던데?

오히려 무겁지 않은 것도 좋았고,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시식도 가능하고 저렴이부터 비싼것 까지 종류도 많고 키티도 진짜 많더라!

오른쪽은 지우펀에서 버스 정류장 내리자마다 패밀리마트 옆에 있는 가게에서 샀는데, 300NT(개당 30NT)

이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시식하라고 준거 먹었는데 따뜻하고 진짜 맛있었다!!! 과연 식었을 때 먹어도 그 맛이 나올짘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펑리수 전체에서 이거 따뜻한게 가장 맛있었다.. @0@//


유명한데서 산 건 하나도 없네 잉...

괜찮아 나중에 또 갈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대만 너무 좋닷!

차근 차근 사진 보면서 여행기 써야지!!!


아, 펑리수 가격으로 검색해서 오는 사람도 많아서

가격 정보 추가해요~

보통 280NT ~ 350NT 정도 하고요 너무 저렴한 건 진짜 별로 맛 없더라고요;

적당한 가격에서 먹어보고 사는 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AND

masonry jquery



http://acua.tistory.co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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