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내한 공연 이후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 어반자카파!

어반자카파는 GMF 에서나 몇번 본게 다여서 처음에 남치니가 가고싶다 가고싶다 할 때는 무슨 호들갑을 이렇게 떠나 했는데

완전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또 단독 공연 하면 무조건 가기로 다짐했다.

멤버 이름도 하나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다들 나보다 어리뮤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이드류ㅠㅠㅠㅠ


나는 사실 신화, 아라시 팬질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이적 토이 성시경 그리고 어반자카파 뭐 이런 노래가 좋다 진짜 @0@ 안 사던 CD를 막 사고 그런다니깐... 

예전에는 왜 우리들은 아이돌을 좋아하고, 언니들은 윤종신 토이를 좋아하고, 엄빠는 장윤정 김수희를 좋아할까?

그럼 30년뒤에는 아이돌이 지금 트로트 가수 같은 존재가 될까? 아니면 우리도 트로트를 좋아하게 될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수록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단순히 눈이 즐거운 음악보다는 가사나 연주, 목소리가 좋은 음악을 좋아하게 되어서 그런것 같다.

그럼 결국 60이 되고 70이 되면 역시 트로트를 좋아하려나 ㅋㅁㅋ



어반 자카파

정보
Group | 대한민국 | 결성: -
장르
-
대표곡
위로
멤버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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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라는 개떡같은 법이 이번달 20일부터 시행된다고 하여 사고 싶은 책을 실컷 샀다!

사실 정말 사고 싶은 백과사전이 있었는데, 할인해도 너무 비싸서... 그건 나중에 중고로 사야지..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저자
권기봉 지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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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여기 그런 게 있었어요?”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살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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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서울

저자
최종현, 김창희 지음
출판사
동하 | 2013-03-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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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책소개
[오래된 서울]은 한국의 도시와 취락 역사를 필생의 연구 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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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프랑스 자수

저자
헬렌정 지음
출판사
경향BP | 2014-08-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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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스포츠
책소개
수틀에 한 땀 한 땀, 우아함과 아름다운이 담긴 바느질을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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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매듭 대백과

저자
부티크사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13-03-10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 매듭부터 목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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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공예의 기초

저자
노타니 구니코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14-07-18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 실용적이고 튼튼한 내구성 사용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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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저자
조한 지음
출판사
돌베개 | 2013-08-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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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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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쌓인 옛 시간의 흔적, 그 공간이 품고 있는 기억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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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부터 빼셔야겠습니다

저자
최성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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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forbook) | 2013-06-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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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업된 엉덩이, 탄력 있는 허벅지, 아찔한 종아리 저주 받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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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상산책

저자
이체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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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곳에 들러 천천히 동네를 걷고 음미하며,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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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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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인류학, 공간 비평과 문화 비평을 가로지르는, 도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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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는 엄마 주려고 사고, 매듭하고 가죽 공예는 내가 하려고 사고 하체 살 빼려고 저거 3000원 밖에 안 해서 사버렸다!

인터넷 시대라고는 하지만 역시 모니터에 뛰워놓고 하는것 보다 손에 책 들고 운동하고 잘 모르겠으면 또 책을 손에 쥐고 보고 하는게 더 익숙한것 같다. 왜 그럴까?

아무튼 그리고 나는 대구 출신이지만 서울이 너무 좋다아 @0@ 물론 대구도 역사도 깊고 맛있는 것도 많긴 하지만 없는게 있다 바로 궁궐!!!!!!!!!11

이렇게 닥치는대로 사다보니 있는 책을 또 사는 대 참사가... 서울은 깊다라는 책을 원래는 도서관에서 빌려 보고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 소장용으로 사두는 바람에

빌려 읽는 게 다라고 생각해서ㅠㅠ 그 날 저녁에 집에 와서 보고 앗차! 해서 취소하려고 봤더니만 알라딘 일처리 정말 빠르네 벌써 배송중!1

친구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다. 뜻밖의 선물ㅋㅋㅋㅋ


그리고 아직 한을 못 푼 나는 2차로 



최하림의 러시아 예술기행

저자
최하림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3-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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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처럼 부드럽게 흘러가는 러시아 예술 평론집두 차례 러시아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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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길 야만의 길 발칸 동유럽 역사기행

저자
이종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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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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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와 동유럽으로 떠나는 다크 투어리즘! 세계 4대 통신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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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변방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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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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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 2012-07-1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보석처럼 빛나는 유럽의 변방 도시들을 찾아서! 유럽 변방 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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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손뜨개의 기초

저자
일본 보그사 지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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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가지 손뜨개 기호 & 45가지손뜨개 기법 & 20점의 손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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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엠블럼 사전

저자
류청 지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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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엠블럼! 승리를 향한 집념의 결정체오랜 앙숙 관계의 축구팀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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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처럼 떠나다

저자
박정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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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디아 | 2012-05-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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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책소개
까다께스 항구에서 바르셀로나, 시쩨 해변까지... 감성 여행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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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좋아하는 남치니한테 주려고 샀는데 좋아할지 모르겠네 쓸데없는 거 사왔다고 뭐라 하는거 아니갘ㅋㅋㅋㅋ

피카소는 스페인 여행 준비 차원에서 사고 러시아 예술 기행은 싸서; 사고

그리고 저 소울메이트 여행답사 시리즈 진짜 좋다! 그래서 살까 말까 했는데 이번 기회에 사버렸다. 

터키 여행 준비하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터키 역사 기행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너무 좋아서 샀는데, 시리즈 처럼 발간된 책인데 진짜 강추!

코바늘도 언젠가는 하겠지 싶어서 샀다. 사실 바느질도 사고 싶었는데 바느질이랑 홈메이드 옷 책들은 50퍼센트 할인 하는게 없어서 나중에 필요하면

알라딘 가서 사야지 후후


내가 너무너무너무 사고 싶은 책은 사실



자연사

저자
DK 자연사 제작 위원회 지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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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년 지구 생명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는 생물 도감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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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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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에서 작동 메커니즘과 질병의 원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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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였는데 이거 두개만 사고 9만원.... ;

상품평 보니깐 진짜 좋기도 하고, 특히 애기들도 재미있게 잘 본다는데 탐난다.

이건 진짜 나중에 애 낳고 시간도 많고 애기도 책 읽을 때 쯤 되면 사야지

근데 결혼도 안하고 무슨 소리야 나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때보다 몸은 춥지만 마음은 훈훈한 겨울이 될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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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샀다!

역시 삼세판이라 했던가



언젠가는, 페루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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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청춘이 열광한 태양의 땅, 페루 신이 숨겨둔 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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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오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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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여행길에서 티격태격 모녀의 마음 나누기엄마와 딸, 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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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줄 알았으나.....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1이 발견되지 않아서ㅠㅠ

내일 출근해서 만약 못 찾으면 이걸 마지막으로 주문해야겠다ㅠ

그냥 단권이면 빌려보든가 했을텐데 하필이면 1, 2권 두개 중에 1권이 없어져섴ㅋㅋㅋㅋㅋ

내일 찾았으면 좋겠다....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1

저자
임석재 지음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 2010-10-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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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보존과 개발의 정서가 날카롭게 대립하는 곳, 서울. 종로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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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2

저자
임석재 지음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 2010-10-1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보존과 개발의 정서가 날카롭게 대립하는 곳, 서울. 종로타워, ...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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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하다가 이것도 없어져서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미처 몰랐던 터키 역사기행

저자
이종헌 지음
출판사
소울메이트 | 2013-09-13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문명의 발상지 터키로 떠나는 다크 투어리즘! [낭만의 길 야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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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50프로 한대서 삼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합해서 15000원밖에 안 했다!


어느 멋진 일주일: 싱가포르

저자
박현숙 지음
출판사
봄엔 | 2014-04-10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모든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곳, 싱가포르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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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일주일 크로아티아

저자
이준명 지음
출판사
봄엔 | 2012-11-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크로아티아 여행자를 위한 친절한 로드맵 보석 같은 하루하루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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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막 삼 다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춘 동남아

저자
서진 지음
출판사
미디어윌 | 2014-10-02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꽃보다 아름다운 마흔의 청춘 여행!"동남아를 여행하는 것이야말로...
가격비교

그리하여 결국 책을 25만원어치를 샀다고 합니다.... 후후후

다음날 10퍼센트 할인하는거 보고 매우 뿌듯했다 @0@

AND

* InitializingBean 인터페이스

* HandlerMethodReturnValueHandler - 참고 http://jekalmin.tistory.com/22

AND

결론부터 말하면 꺼버리는 코드는 document.execCommand("AutoUrlDetect", false, false);

이것이 무슨 조화지 ㄷㄷㄷ url 감지를 자동으로 하다니 아이고 의미없네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3519665/disable-automatic-url-detection-for-elements-with-contenteditable-flag-in-ie

AND



한밤중의 베이커리

정보
NHK BS 프리미엄 | 일 22시 00분 | 2013-04-28 ~ 2013-06-16
출연
타키자와 히데아키, 키리야마 아키토, 츠치야 타오, 이토 아유미, 록카쿠 세이지
소개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만 문을 여는 독특한 빵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한밤중의 베이커리

저자
오누마 노리코 지음
출판사
은행나무 | 2012-09-1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무서운 신인 작가가 나타났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와 따스...
가격비교


고구레 사진관

정보
NHK BS 프리미엄 | 일 22시 00분 | 2013-03-31 ~ 2013-04-21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나루미 리코, 마츠시타 유키, 이시구로 켄, 사사노 타카시
소개
하나비시 에이이치는 괴짜 부모님 때문에 사진관이었던 33년이나 된 으스스한 건물에 개조하지 않은 채 그대로 이사온다. 옛 주인...


고구레 사진관(상)

저자
미야베 미유키 지음
출판사
네오픽션 | 2011-12-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중독성 강한 NEW 미스터리 탄생!인간의 나약함과 강인함, 삶과...
가격비교


* 파트너 시즌13 첫방은 아직 남았고, 뭐라도 틀어놔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왕년의 스타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근황 검색; 으로 인해 알게된 한밤중의 베이커리!

* 죽은 부인이 준비하던 베이커리를 외국에 파견 나가 있던 일반 회사원인 남편이 일본에 들어와서 저녁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하는 한밤중의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한편 한편 엮고 있다.

* 일본 특유의 소소한 일생 생활을 그리는 드라마로 한편 한편 행복해지고, 정말 사랑스럽다. 그리고 설정을 보고 있으면 뭔가 말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면서 어딘가에 정말 저런 사람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 제목에 베이커리가 있는 만큼 빵 만드는 장면도 많이 나오고, 빵도 많이 나와서 배가 고파지도 정말 행복한 드라마다!!

* 잔잔하면서 때로는 발랄한 배경음악도 좋고, 뭔가 이런 류의 드라마는 콕 집어 뭐라 할 수 없지만 동화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다.

* 소재도 줄거리도 전혀 다르지만, 또 동화 같은 일드라고 한다면 고구레 사진관! 둘 다 정말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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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날 ㅠㅠㅠ 사실 마지막날에 다다오청 새벽 시장을 다녀오고 싶었으나 늦잠으로 인해 후후 거의 10시가 다 되어서야 체크아웃을 했다.

  • 원래 예정은 탑팟 베이커리였으나 다른 빵집으로 바뀐데다가 너무 일찍 갔는지 빵이 10퍼센트도 아직 나오지 않아서 미타 베이커리로 출동! 까막눈이라 그냥 예뻐 보이는 빵을 샀는데 스콘하고 크림빵 파빵 다 맛있는게 정체 모를 양파빵... 이게 일단 재료도 뭔지 모르는데다가 짜고 단 맛이 함께 그것도 극과 극의 짜고 단 맛이 어울러진 엄청 진한 맛이라ㅠ 다 먹고 나니 좀 속이 안 좋다. 그 맛을 생각하니 속이 안 좋아ㅠㅠ 그래도 다른 빵은 너무너무 맛있고 게다가 저렴함!!! 기내 반입도 되어서 한국에 들고 들어올 수도 있다아아♥ 담엔 빵봉지 챙겨야겠어 @0@

  • 저 거리에 순청 베이커리 있는데... 와아 내가 왜 순청 펑리수를 안 샀을까... 순청이 펑리수 대회에서 1위 했대여ㅠㅠㅠ 꼭 드셔보세요... ㅠㅠ 

  • 빵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스타벅스에서 컵을 샀다 @0@ 투명한 저 여신 컵ㅠ 중샤오던화 스벅에서 봤을때 지금 사면 하루종일 들고 다녀야 하니깐 담에 사야지 하고 지나쳤는데 그 후로 계속 못 봐서 포기했다가 마지막에 발견 @0@ 냉큼 샀지 후후

 



* 밀크티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춘수당을 가기 위해 미츠코시 백화점으로 왔는데 오픈 11시 전에 사람이 진짜 많이 줄 서 있었다. 우리도 줄 서 있다가 11시 땡 하고 춘수당으로 들어갔다! 춘수당은 1번 빌딩 지하 1층에 있습니다 @0@ 사실 밀크티 맛은 그럭저럭. 공관 밀크티가 너무 맛있어서 입맛을 너무 높여 놓았닼ㅋㅌㅌㅌㅋㅋ 우육면 먹었는데, 다른 메뉴도 먹어 볼걸... 아무튼 너무 배고파서 다 맛있었다 @0@

 



* 퍼펙트휩, 비오레. 이런거 이제 마트에서 사야겠다ㅠ 마트가 훨씬 싸다 하뮤ㅠㅠ 한국도 올리브영 같은데보다 당연히 마트가 싼데 왜 그 생각을 못 했지ㅠ 암튼 이것도 지금 쓰는거 다 쓰고 빨리 개봉해보고 싶다!!

* 펑리수 >> 펑리수 진짜 야무지게 많이 사오세요ㅠ 진짜 꿀맛 ㅠ 작년에 보부상처럼 너무 많이 사오기도 했고 그래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별로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펑리수는 어차피 적게 사와서 냉장고에 안 넣고 그냥 하나씩 꺼내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ㅠ 진짜 적게 사온거 너무 후회 되어요ㅠ 혼자만 먹고 싶을 정도로! ㅋㅋ 

* 미타베이커리 >> 파빵은 맛있긴 한데 양파빵은... 저기에 뭐 이상한게 붙어? 있는데요 그리고 먹다보면 김도; 나오고.. 저건 좀 별로에요ㅠ 남치니는 저걸 골라놓고 크림빵을 가져갔는데 그건 매우 맛있었다는군요 흥. 미타베이커리는 초코빵이 유명하다 하더라고요. 




* 타로코 기념품 >> 저 동글동글한게 타로코 족 전통 과자이고요, 롤케익처럼 생겼지만 딱딱한 빵이고 맛은 딱 갈릭 브레드에요.

* 이케아 >> LED 초하고 흡착 행거?를 샀어요

* 사대 >> 사대앞 팬시점에서 스케쥴러 샀는데 너무 예뻐요 @0@ 그리고 해바라기 인형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위에서 절 내려다 보고 있답니다 ㅋㅋㅋ 팬시점 진짜 저렴하고 예쁜것도 많아요!

* 융캉제 >> 친구들 선물할 자석들 :) 80NT였는데 고퀄이고 귀여워요!

* 허우통 >> 대만 철도청에서 나온 기차역 수첩! 저 페이지는 허우통이랍니다 @0@

* 키티 >> 키티샵도 많았어요. 마스크 너무 귀여워서 하나랑... 송산 공항에서 산 키티 붓 ㅋㅋㅋ



* 스타벅스 >> 여신 유리컵인데요 진공으로 되어있어서 뜨거운거 넣어도 괜찮을것 같고요 진짜 한눈에 반했어요. 그리고 이런거 진짜 대행 너무 비싸게 팔리고 있던데 너무 해요ㅠ 진짜ㅠㅠ 저거 650NT밖에 안 해요ㅠ 25000원 정도인데 검색해보니깐 막 거의 2배 3배로 팔더라고요ㅠㅠ 저도 이제 막 사와서 스벅 텀블러 장사나 하려고요... (후후 농담입니다. 진짜 그렇게 파시는 분들 너무함.. ㅠㅠ) 

* 대만대 앞 서점 >> 타이페이 구겨도 되는 지도인데요, 타이루거에서 여행책 잃어버리고 나서 지하철 보는 용으로 잘 썼네요 :) 그리고 그냥 기념으로 서울 여행책을 하나 샀어요. 재미있어요. 공방 뛰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욬ㅋㅋㅋ

* 스펀 >> 스펀에서 등이 너무 예뻐서 하나 사왔는데.... 이게 110짜리라서ㅠㅠ 제가 한번 220으로 바꿔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소켓하고 전원 하고 따로 사서.. ㅠㅠㅋㅋ

 



* 사대 팬시점에서 산 해바라기 인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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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10. 펑리수 탐험대

 



* 6일째 날은 뭔가.. 펑리수의 날이었다고나 할까욬ㅋㅋ 아침에는 공관 가서 학교 앞 서점에서 책 구경을 했고요(중국어도 모르면섴ㅋㅋㅋ), 마라훠궈에서 식사를 하고 천상딩 버블티를 먹었어요. 천상딩 진짜 최고... 여기 먹고 나서 저 다른데서 버블티를 못 먹게 되었습니다ㅠㅠㅠㅠ 원래 타피오카 안 먹는데요 타피오카 빼달라는 말을 못해서 그냥 받아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고, 부드러워요. 쫄깃쫄깃하면 이 아픈데ㅠ 전혀 안 그렇고요!!!! 타피오카를 끓이다가 그대로 부어주거든요 진짜 맛있음...  마라훠궈는 작년에도 가고 이번에도 가게 되었는데 진짜 여긴 이렇게 장사 하고 남는게 있나? 할 정도로... 작년에는 신기해서 뭣도 모르고 다 퍼와서 많이 남겼는데 이번에는 아 저거 맛없는거야 하고 조절해가면서 딱 알맞게 먹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시작된 펑리수 투어 @0@!!! 일단 둥먼으로 산책 겸해서 걸어가서 선메리를 샀어요! 선메리에 한입 펑리수 20개, 25개짜리가 있는데 25개짜리로 사왔는데 진짜 맛있고 여럿이서 먹기 딱 좋더라고요. 




* 그리고 두번째로 치아더. 치아더는 국부기념관역에서 걸어갔고요~ 좀 멀더라고요 잉 ㅠㅠ 

치아더는 케이스에 원하는 대로 담아서 살 수 있고요, 케이스도 작은것/큰것 이 있어요. 

저는 여기서는 작은 케이스에 6개 샀는데 사와서 보니깐 7개까지 들어가겠더라고요. 

사고 나서 나와보닠ㅋㅋㅋ 이렇게 인원 제한ㅋㅋㅋㅋ 샤넬 같네여 :)

작년에 펑리수 5박스 사서 돌아오는데 너무 힘들어서ㅠ 후회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되도록 펑리수는 적게 적게 먹을만큼만 사자 했거든요. 물론 후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펑리수는 사랑입니다.  이 날 뭐했지? 치아더 갔을뿐인데 벌써 밤이다... 




써니힐까지도 걸어갔어요 이왕 걷게 된거. 저녁이어서 덥지도 않고.

가는 길이 진짜 주택가이고, 학교 뒤 공원 앞에 정말 없을 것 같은 곳에 쌩뚱맞게 있거든요.

잘 찾으세요! 그리고 가는 길에 더우장 집 많았는데ㅠ 이번 여행 더우장 한번도 못 먹었네요 이상하게ㅠㅠ

더우장 진짜 그리워했는데 1년 더 그리워하게 생겼네... 아무튼

써니힐은 아시는 대로 시식을 시켜줍니다. 안에 사람들도 많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고요,

들어가자 마자 한국어로 시식하시겠어요? 하거든요 ㅋㅋㅋㅋ 친절해요 진짜 왕친절...

그리고 써니힐 에코백도 너무 예쁘고요 @0@




* 숙소가 있는 중산역으로 버스 타고 돌아왔는데 버스 타기 은근히 쉽더라고요!

돌아와서 닝샤 야시장 한 번 더 갔어요! 닝샤 야시장 진짜 최고에요ㅠㅠ

음 제 생각은 뭔가 솔직히... 야시장에서 옷하고 잡화를 왜 팝니까? 한국에도 있는데!

돌아다니기도 귀찮은데 이렇게 축약된 공간에 먹을 것만 있는 닝샤 야시장 진짜 최고에요!!!!!!!!

닝샤 야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건 오징어 구이, 타로볼이었는데요 타로볼은 뭔가 맛이 상상되지 않아서 안 먹었고요 오징어 구이 먹었는데 진짜ㅠㅠㅠㅠ완전 꿀맛. 그리고 사실 저는 술을 잘 못해서 호로요이 라는 걸 마셨는데 밀키스 맛에 알콜맛 거의 안 나고, 3도짜리 츄하이에요. 밀키스를 마시면서도 분위기 업 시킬수 있다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마신 망고 쥬스 중에 닝샤 저 가게가 제일 진하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패밀리 마트 바로 맞은편이고요 가진동 간판 건물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는 모서리에 있는 가게에요! 옆에 보이는 건물은 초등학교 인것 같은데 밤마다 초등학교 앞에서 야시장이 열린다닠ㅋㅋㅋ




* 오징어 구이입니다 @0@ 뒤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촵촵 드시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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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타이루거


 

* 제일 걱정되던 타이루거 투어. 타이루거 신청역이랑 화련역 두개 중에 고민하다가 신청역 너무 작다고 앞에 진짜 볼게 아무것도 없다고 해서 일부러 화련역으로 선택했었거든요. 혹시 시간이 남으면 역 주변을 돌아다니지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일단 시간이 안 남습니닼ㅋㅋㅋㅋ 그리고 어차피 화련역 앞도 조용한건 마찬가지였어요... 게다가 신청역이 훨씬 가까워요 전 진짜 신청역 안 가봤지만; 그래도 거리 때문에라고 다음에 간다면 신청역 선택할 것 같고요, 제가 진짜 시간만 많다면 화련에서 1박하고 타이루거 트래킹 제대로 해 보고 싶어요 진짜ㅠㅠ 제가 간 날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물도 너무너무 맑고... 진짜 좋았어요. 이렇게 예쁜 데를 그냥 드라이빙 하면서 지나가고, 트래킹 할 때도 언제 투어 끝나니깐 이 코스는 적어도 몇시까지 택시 타고 다음 코스로 가야해 이러는거 너무 싫었어요ㅠ 



 

* 앗참 그리고 택시 투어 했어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너무 길더라고요ㅠ 택시는 그냥 일단 가서 구하자 했는데ㅋㅋㅋㅋ망ㅋㅋㅋㅋ 저의 베스트는 중국어 잘하는 2명 한국인 여행객을 만나 4명이서 같이 택시 투어를 하는거였는뎈ㅋㅋㅋㅋ 중국어만 할 줄 아시는 아저씨 만나서 택시 안에서 적막이 흘렀답니다 후후 :) 가격은 2000NT 5시간이었고요. 왔다 갔다 하는 데만 한 1시간 반은 걸린거 같아요... ㅠ (5시간에서 조금 늦긴 했어요ㅠ 멀어서ㅠㅠ)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입구 - 샤카당 - 옌즈커우 - 자모교 - 톈샹 - 창춘츠 코스였어요.



* 식사는 따로 챙겨간게 없어서 톈샹 휴게소에서 했거든요. 맛은 그냥 그랬는데 비추하는데 위생상태가 불량했어요ㅠ 음식 하시는 분들이 담배를 피우시다가 주문받고, 다시 담배 피우시다가 음식 만들고ㅠ 하시더라고요ㅠ 그래서 소세지 두개하고 면요리만 하나 먹었어요ㅠ 영어 잘 안 통하고요. 싸오시거나 좀 참았(?) 다가 차라리 내려가서 식당에서 드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화련역으로 돌아와서 시간이 한 30분 정도 남았더라고요. 모찌가 유명하다고 해서 역 바로 앞에 있는 모찌집에서 모찌하고 타로코 족의 전통 과자라는 동그란 과자를 샀는데요, 모찌는 한국 모찌가 훨씬 맛있고 전통 과자는 그냥 마늘빵이에요. 맛없진 않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먹을 맛은 아닌것 같아요.




* 톈샹 갔다가 내려오면서 잠시 들린 창춘쯔. 저기까지는 그래도 꽤 멀어서 안 갔어요. 기차 놓칠까봐ㅠㅠ 잉 ㅠㅠㅠㅠ



* 사진은 없지만, 돌아와서 스린 야시장을 갔어요. 지파이를 먹고, 망고가 너무 먹고 싶어서 거리에서 파는 망고를 먹었거든요? 한 컵을 달라고 했는데 아줌마가 엄청난 스피드로 망고를 잘라 봉지에 넣고는 500이라는 거에요.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고, 뒤에 사람도 많아서 500 주고 먹었는데요, 저는 또 멍청하게 남치니한테 그래도 이거 2000원도 안해 ^^ 라고 했어요ㅠㅠㅠ 바보 완전 바보ㅠㅠㅠㅠㅠ 아시죠? 

스린 야시장에서 절대 과일 드시면 안됩니다 절대! 바가지가 너무 심해요!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와서 스텝한테 말했더니 놀라면서ㅠㅠㅠㅠ 망고를 왜ㅠㅠㅠ 그렇게 먹었냐며ㅠㅠ ㅡ그흐그극휴ㅠㅠ 더 웃긴건 저흰 작년에도 스린 야시장에서 바가시 쓰면서 과일 먹었어요ㅠㅠ 망고를 2만원어치나 먹었네요 한국이랑 비슷하더라고요ㅠ 찾아보니깐 까르푸나 그냥 일반 시장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나름 공부 많이 해서 갔다고 생각했는데 전 아직 먹었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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